'재심' 정우 "촬영 중 유리창 깨져 부상…이마 찢어져 40 바늘 꿰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우와 강하늘, 김해숙, 김태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는 “이
영화가 위험한 액션이 있는 것은 아니다. 촬영 전 고사를 지내면서, 액션이
많지 않은 영화 일수록 사고가 빈번한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그런데 내가 바로 사고를 당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위험한 장면이
아니었는데 사고를 당했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날 덮쳤다. 정말
죽을 뻔 했다. 양손을 다쳐서 열 바늘 정도 꿰맸고, 이마를
좀 많이 다쳤다. 사십 바늘 정도 꿰맸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윤 감독은 “그
순간 놀라서 정우 씨에게 뛰어가서 봤더니 눈가에 피를 많이 흘리고 있더라. 강화도였는데, 서울로 빨리 이송을 했다. 정말 걱정이 많이 됐다. 한편으로는 내 인생도 걱정이 됐다. 오랜만에 영화를 시작했는데, 여기서 끝나는 것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 씨에게
정말 미안했다. 더 미안한 것은 그 장면이 영화에서 편집됐다”고
덧붙였고, 정우는 “심지어 재촬영을 했는데 편집이 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숙 역시 부상 당한 경험을 언급하며 “나도 위험한 장면은 아니었다. 동사무소에 가서 항의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촬영이 끝나고 일어나는데 못 일어나겠더라. 알고 보니 갈비뼈에 금이
갔었다. 약을 먹고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일명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실화 영화다.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