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사고, 고사…WBC 최종 엔트리 언제 확정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표 팀을 일찍 확정해 이들에게 대회를 준비할 시간을 주겠다는 의도였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빠른 발표가 됐다. 당장 발표 당일 이용찬(두산)이 팔꿈치 부상으로 대표 팀 합류가 어렵다고 밝혔다. 30일 심창민(삼성)이 대체 선수로 뽑혔다.
이어 김광현(SK)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게 돼 대회 출전이 무산됐고, 강정호(피츠버그)는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러 여론이 나빠졌다. 여기에 무릎이 좋지 않은 강민호(롯데)마저 출전에 난색을 보여 3자리가 비었다.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4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강정호 대신 김하성(넥센), 강민호 대신 김태군(NC)을 선발했다. 이때 김광현의 자리는 비워 뒀다. 이 자리에 11일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들어갔다.
11일에는 또 다른 문제가 드러났다. 추신수(텍사스)와 김현수(볼티모어)의 WBC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KBO에 따르면 "추신수의 차출을 놓고 텍사스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문의했는데, 메이저리그 부상방지위원회가 부상 이력이 있는 선수들의 출전 여부를 논의한 뒤 결론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 21일 이후 결론이 난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대표팀 출전을 고사했다. 이 과정에서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는 KBO에 '김현수가 WBC에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고 전달했고, KBO가 김현수에게 확인하니 'WBC에 나가겠다. 선수 노조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김인식 감독은 11일 김현수의 의사를 재확인했고 "대회 출전이 어렵다"는 얘기가 돌아왔다.
즉 외야수 1명, 많으면 2명이 더 필요하게 됐다. 김현수뿐만 아니라 추신수의 대회 출전 여부까지 정해진 다음에야 최종 엔트리가 확정된다. 추신수의 대체 선수를 뽑는다면 일러도 21일 이후에나 결론이 난다. 최종 엔트리 마감일은 다음 달 7일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