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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더 킹'으로 실력파 배우 자리매김 기대

작성일: 2017.01.12 11:5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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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킹' 류준열.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류준열이 영화 '미드나잇 썬' '소셜포비아' 등으로 실력파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면, 이번엔 '더 킹'으로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류준열은 지난 2014년 단편 영화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에는 첫 장편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면서는 단박에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성공적인 첫 브라운관 연기 신고식을 치렀고,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브라운관에서의 활약은 계속됐다. 류준열은 지난해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극 중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으로 분한 류준열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해내며 지상파 드라마 남주로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스크린에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로봇, 소리'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고, 첫 스크린 주연작 '글로리데이'에서는 지공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청춘의 일면을 완성해냈다. 또 '계춘할망' '양치기들'로 활약을 이어갔다.

올해 그의 행보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가장 먼저 오는 18일 개봉하는 '더 킹'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더 킹'을 통해 본격적으로 상업 영화에서 비중 있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 그는 주인공 태수(조인성 분)의 고향 친구이자 강남 조직의 실력자 두일로 변신한다. 이외에도 영화 '택시운전사' '침묵' '리틀 포레스트' 등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실력파 신인을 넘어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류준열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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