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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승연-이상아, 노산이어도 엉성해도 "우리는 엄마!"

작성일: 2017.01.12 16:2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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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과 딸.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정말 엄마란 뭘까? 배우 이승연과 이상아가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미모의 스타들이지만 딸을 사랑하고 챙기는 모습에는 모정이 뚝뚝 묻어난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9살 딸을 키우고 있는 50살의 엄마 이승연은 “내가 힘든 시기에 딸 아람이가 3살이었다. 그 때 아람이가 많이 울어서 쉰 목소리로 ‘엄마 힘내’ 그러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하늘에서 머리 위로 엄청난 것들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로 더욱 딸 아람이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한다”고 말한다.

이에 이승연의 남편 김문철은 “아내가 노산이고 늦깎이 엄마다보니 노력을 정말 많이 한다. 출산, 육아 관련 서적만 해도 40권 넘게 읽으며 공부하더라. 출산 당시 26시간 넘게 진통을 했는데 소리지르는 것이 태아한테 안 좋다고 ‘악’소리 한 번 내지 않아 놀랐다”고 이야기한다.

이 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승연은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 딸 아람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엄마가 나와 잘 안 놀아주는 것 같아 속상했다”는 아람이의 말에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하루 24시간 딸 아람이를 위해 노력하는 엄마 이승연의 모습이 짠하다.

▲ '엄마가 뭐길래' 이상아와 딸. 제공|TV조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아가 살림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생선을 씻지도 않고 굽거나 오븐을 식기서랍장(?)으로 사용하는 신공을 발휘하는 이상아는 고등학생 딸 서진이를 위해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콩나물국과 갈치구이를 하며 서진이를 살뜰히 챙긴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상을 완성한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리고 “학교 늦어. 빨리 일어나. 학교 가야지”라며 서진이를 깨우지만 “방학했는데 왜 벌써 깨우느냐”는 딸 서진이의 말에 민망해 한다.

겨우 식사 자리에 앉은 서진은 “사실 밥을 먹기 전에 엄마가 SNS에 올린 사진을 먼저 봤다. 엄마를 팔로워한 친구들을 통해서 엄마 소식을 먼저 듣는 것이 뭔가 좀 씁쓸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이상아는 8090 메들리에 맞춰 격한 댄스를 선보이며 설거지를 하고, 딸과 아웅다웅하며 장난을 주고받는 등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승연, 이상아의 엄마로서의 모습은 12일 오후 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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