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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스페셜, 조우진 "시청률 경신하면 트와이스 TT 춤 추겠다"

작성일: 2017.01.14 20:39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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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도깨비' 스페셜이 김비서 조우진의 활약으로 '돌아보기' 요약을 끝냈다.

14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는 '스페셜: 모든 날이 좋았다'이 14회 대신 방송됐다.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신스틸러 김비서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조우진의 코멘터리와 함께 도깨비, 저승사자, 도깨비 신부 등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인물간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들려주고, 극 중 숨어 있는 비밀을 키워드를 통해 짚어봤다.

조우진은 도깨비 세트장을 배경으로 스페셜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소개하고, "내 마음 시청률은 이미 200%" 등 재치 있는 SNS 댓글을 읽어주기도 했다. 또, 공유처럼 문을 열고 캐나다로 가려다가 실패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에 조우진은 제작진이 "춤을 잘 춘다던데요"라고 춤을 유도하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 트와이스의 TT춤을 추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도깨비' 애청자들에게 이날 스페셜 방송은 아쉬운 쉼표였다. 지난 13일 갑자기 검을 뽑고 불멸의 삶을 끝낸 공유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받은 가운데 14회까지 일주일을 꼬박 기다려야 하기 때문.

앞서, 13일 방송된 '도깨비' 13회에서 도깨비 김신(공유)는 자신의 가슴에 박혀 있던 검을 뽑아 900년 간 악귀로 살아온 간신 박중헌(김병철)을 베어버린 뒤 찬란하고 쓸쓸하게 사라져, 도깨비 신부(김고은)을 오열하게 했다. 검의 효용을 깨달은 뒤 검을 뽑아 무(無)로 돌아간 김신. 과연 도깨비 신부와 도깨비는 이대로 헤어지고 마는 것일까? 아니면 애청자들의 뜨거운 바람처럼 도깨비가 환생해 10년 뒤 도깨비 신부의 대표님으로 캐나다 식당에 나란히 앉게 되는 것일까?

'도깨비' 설화를 이렇게 멋진 드라마로 옮긴 김은숙 작가의 엔딩은 어떤 선택일까?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 조우진은 유덕화에게 빙의된 신의 한마디를 새삼 강조했다. "운명은 내가 던진 질문일뿐,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한편, '도깨비' 14회는 오는 20일 방송되며 15회, 16회가 21일 연속방송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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