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채원이 '하백의 신부 2017'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문채원이 ‘하백의 신부 2017’ 출연을 검토 중이다.

문채원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스타에 “문채원이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채원은 극중 개인 신경저인과 의사 소아 역을 제안 받았다. 문채원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 된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동명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원작 만화 ‘하백의 신부’는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됐다는 소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미생’의 정윤정 작가와 ‘나인’의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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