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4회 연장이 최종 확정됐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회 연장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6일 종영된다.

24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저 신사들'이 4회 연장됐다. 오는 2월 26일 5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 역시 "4회 연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과 사랑을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현재 극중 차인표 라미란, 이동건 조윤희, 현우 이세영 커플 모두 위기를 맞으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코믹함과 진지함이 어우러진 극 내용으로 40%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연장됨에 따라, 후속 드라마인 '아버지가 이상해'는 자연스럽게 3월 4일로 첫 방송 날짜가 밀리게 됐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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