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MLB 독점영상] '내 눈엔 공만 보여' BOS 베츠, 멋진 점핑 캐치

작성일: 2015.04.14 11:11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홍지수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무키 베츠(23)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 타구를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베츠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팀의 실점을 막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워싱턴에 선제점을 내줄 수 있는 상황, 부상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멋진 점핑 캐치를 보인 베츠의 수비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3번 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의 초구를 공략해 강하게 받아쳤다. 하퍼의 타구는 계속 뻗어 나가 중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되는 듯싶었다.

이때 하퍼의 타구를 쫓아가던 중견수 베츠가 펜스에 부딪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뛰어올라 글러브를 갖다 댔다. 홈런일 줄 알았던 타구는 그대로 베츠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얻어맞고 기선을 제압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베츠가 멋진 수비력을 뽐내며 팀의 실점 위기 상황을 구해냈다.

베츠는 이날 경기에서 호수비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펄펄 날았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베츠는 1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베츠의 활약에 팀도 기세를 올려 2홈런 포함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워싱턴에 9-4로 승리를 거뒀다.

[영상] 무키 베츠 점핑 캐치 ⓒ SPOTV NEWS 영상편집 박인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