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타임' 오유경 "허수경 그림자 지우려 노력하지 않을 것"
작성일: 2017.02.02 15:0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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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라디오 개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부담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유경은 오는 6일부터 방송되는 '오유경의 해피타임 4시' 진행을 맡는다. 이 프로그램은 DJ 허수경이 오랜 시간 이끌어왔기 때문에 청취자들은 허수경의 목소리에 익숙해졌을 테다.
이에 오유경은 "앞 사람의 그림자를 지우려기 보다는, 나의 언어로, 나의 솔직한 모습으로 청취자를 만날 것"이라면서 "소소한 일을 다 공유할 것이다. 특별한 각오라기 보다는 편안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설명했다.
또 "살면서 동료들 프로그램과 나를 비교한 적 없었다. 늘 나의 일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경의 해피타임 4시'는 나른한 오후 4시를 활기차게 만들어 줄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익숙한 가요와 청취자들의 사람 냄새 나는 사연으로 꾸며진다. 오는 6일부터 청취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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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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