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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헤수스 멀티 골' 맨시티, 스완지에 2-1 승…'3위 껑충'

작성일: 2017.02.06 00:2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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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헤수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스완지 시티를 잡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를 2-1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체스터 시티(15승 4무 5패, 승점 49점)는 단숨에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2-4-1 포메이션으로 스완지 시티를 맞았다. 최전방에 세르히오 아구에로 대신 가브리엘 헤수스가 나섰다. 2선 공격은 라힘 스털링,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르로이 사네가 맡았다. 미드필드에서는 페르난지뉴와 야야 투레가 호흡을 맞췄고 스리백은 알렉산더 콜라로프, 존 스톤스, 클리시가 섰다.

올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는 등 최근 기세가 좋은 스완지 시티였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버거운 상대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초반부터 쉴 새 없이 몰아쳤다. 왼쪽 측면에서는 르로이 사네가, 오른쪽 측면에서는 라힘 스털링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결실은 전반 11분 만에 나왔다. 실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 소유권을 놓치지 않고 패스까지 연결했고 이후 스털링을 맞고 바운드 된 볼을 헤수스가 뛰어들며 마무리 지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계속해서 압도했다. 스완지 시티가 수비 라인을 전체적으로 내렸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좁은 공간을 휘저었다. 전반전 볼 점유율을 74%를 기록하며 슈팅을 10개나 때렸다.

후반전 스완지 시티는 완전히 전반과 다른 팀으로 변했다.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에 가담했고 측면 돌파로 골문을 노렸다. 후반 3분 시구드르손이 때린 팀의 첫 유효 슈팅은 카바예로의 선방에 막혔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17분 모슨의 헤더 역시 골대를 살짝 벗어났지만 위협적이었다.

스완지 시티의 적극성은 정규 시간 10여 분을 앞두고 동점 골로 연결됐다. 시구드르손이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갈랐다. 하지만 막판 '브라질 신성' 헤수스가 빛났다. 헤수스는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영상] 24R 가브리엘 헤수스 결승 골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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