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 투표제 없앤다 "인기 투표 변질"

작성일: 2017.02.07 11:44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네티즌 투표를 없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이 네티즌에게 맡긴 '올해의 음악인' 상을 폐지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주최 측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상 부문 축소 계획을 밝혔다. 

전년도 4개 분야, 2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렸지만 올해에는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줄였다. 대표적으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부문을 없앴다. 지난해 그룹 부문 빅뱅, 남자 부문 박진영, 여자 부문 아이유가 수상했던 상이다.

김윤하 선정위원은 "네티즌 투표로 인한 팬덤간 과열 양상이 인기 투표로 변질됐다. 상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위원 역시 69인에서 63인으로 줄였다. 

지난 2004년 시작된 한국대중음악상은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 대신 음악적 완정도를 선정 기준으로 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