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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족' 마대윤 감독 "가족 영화의 뻔한 설정, 캐릭터로 변화"

작성일: 2017.02.07 16:45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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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그래, 가족'을 연출한 마대윤 감독. 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유)스튜디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그래, 가족을 연출한 마대윤 감독이 가족 영화의 뻔한 설정을 지우기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마대윤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마대윤 감독은 우리 영화가 가족 영화이고, 휴먼 코미디를 지향하고 있다. 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는 선입견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시나리오를 읽었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뻔하고 올드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각색을 하면서 캐릭터를 변화 시키면 너무 신파로 몰아가는 기존 가족 영화와 차별화 될 것이라 생각했다. 영화 후반에 나오는 설정 등 신파로 빠지는 부분이 있다. 감정을 건들이면서도 과하거나 오바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 가족은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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