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영상] 별들의 전쟁…챔스 16강, 당신이 알아야 할 4가지

작성일: 2017.02.14 12:38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15일(한국 시간) 막을 올린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MSN 라인’이 건재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은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기 위해 경기를 펼친다.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의 16강전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살펴봤다.

◇ ‘최고의 빅 매치’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널

챔스 16강전 8경기 가운데 최고의 빅 매치는 뮌헨과 아스널의 경기이다. ‘16’이라는 숫자는 아스널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아스널은 최근 6시즌 연속 챔스 16강에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와 뮌헨, AC 밀란 등 강팀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천적’ 뮌헨과 또다시 마주쳤다. 최근 5시즌 동안 3번째 맞대결이다. 아스널은 2013년과 2014년 뮌헨과 16강전에서 만나 탈락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 3승 2무 5패로 뒤지는 아스널은 뮌헨 징크스를 깨야 8강의 무대를 밟을 수 있다. 

◇ 어차피 우승은 스페인 팀?

최근 3년 동안 챔스 우승은 프리메라리가 팀이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두 차례, 바르셀로나가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번이나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프리메라리가 아닌 팀이 결승에 오른 것은 2015년 유벤투스가 유일하다.  

스페인 돌풍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프리메라리가 4팀은 16강에서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만났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2000년대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 아스널은 2013년과 2014년 챔스 16강에서 뮌헨의 벽에 막혀 탈락했다.

◇ 이번엔 EPL…펩 과르디올라의 챔스 도전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스 ‘단골손님’이다. 펩은 2009년과 2011년 바르사를 이끌고 챔스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맡은 펩은 챔스 무대에서 고전했다. 3시즌 연속 스페인 팀을 넘지 못하며 4강전에서 탈락했다.

펩은 이번 시즌 맨시티를 이끌고 챔스 여정에 나섰다. 맨시티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리그 3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랐다. 라리가와 분데스리가를 거쳐 프리미어리그 팀을 이끌고 챔스 무대를 밟은 펩이 어떠한 결과를 낼지 지켜보는 일도 흥미롭다.  
 
◇ 새로운 ‘기적’ 꿈꾸는 레스터 시티

지난해 레스터 시티는 창단 13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차지하며 동화 같은 스토리를 완성했다. 역사상 첫 챔스 무대를 밟은 레스터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스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챔스는 무대가 다르다. 레스터는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레스터의 16강 상대는 세비야이다. 객관적인 전력은 세비야가 앞서 있지만 레스터 시티가 ‘언더독의 반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일정

파리 생제르맹 vs FC 바르셀로나 (15일 오전 4시 45분)
벤피카 vs 도르트문트 (15일 오전 4시 45분)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널 (16일 오전 4시 45분)
레알 마드리드 vs 나폴리 (16일 오전 4시 45분)

맨체스터 시티 vs AS 모나코 (22일 오전 4시 45분)
레버쿠젠 vs AT 마드리드 (22일 오전 4시 45분)
FC 포르투 vs 유벤투스 (23일 오전 4시 45분)
세비야 FC vs 레스터 시티(23일 오전 4시 45분)

[영상] 챔스 16강에서 '또 만난' 뮌헨 vs 아스널 ⓒ장아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