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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캠프 영상] 김인식 감독 "21일 LG전 취소, 19일 요미우리전 장원준 선발"

작성일: 2017.02.15 10: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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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영상 배정호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이 오키나와 캠프에서 치를 예정이던 3차례 연습 경기 가운데 21일 LG 퓨처스 팀과 경기를 취소했다. 

김인식 감독은 15일 WBC 대표 팀 훈련에 앞서 브리핑에서 코칭스태프 회의 끝에 LG 퓨처스 팀과 경기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수 12명 가운데 아직 실전에 나설 수 없는 선수가 3명 있기 때문이다. 

▲ 김인식 감독 ⓒ SPOTV NEWS
김인식 감독은 "19일 요미우리전은 장원준이 선발로 나가서 2이닝을 던진다. 그다음 장시환 2이닝, 차우찬 2이닝, 우규민 1이닝, 원종현 1이닝, 심창민 1이닝 차례다. 요미우리 측에서 앞서고 있어도 9회말까지 경기를 해 달라고 요청해서 그렇게 순서를 정했다"고 말했다. 

단 변수가 생길 수 있다. 투구 이닝을 기준으로 등판 순서를 정했기 때문에 투구 수가 늘어났을 때의 임기응변이 필요하다. 김인식 감독은 "주자가 많이 나간다던가 해서 공 개수가 늘어나면 상황에 따라 이닝 중간에 일찍 바꿀 수 있다. 일단 위 6명으로 간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2일은 요코하마 DeNA와 경기가 있다. 19일 경기에 나서지 않은 선수 가운데 던질 수 있는 투수는 양현종과 이현승, 박희수까지 왼손 투수 3명이다. 선발은 양현종이 맡는다. 19일 경기에서 투구 수가 적거나,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는 투수가 나머지 이닝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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