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제성, '화랑' vs '피고인' 화제성과 시청률의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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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안방극장에 강자가 사라졌다. TV화제성 순위 드라마는 매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고, 그나마 1~5위권 격차가 미미하다.
20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KBS2 ‘화랑’이 1위에 올랐다. 전주 1위였던 SBS '피고인'과 자리바꿈한 것으로 격차는 1% 포인트 대 안이다. 조금 폭을 넓혀 6위 MBC '역적'까지 봐도 격차가 5% 대에 그친다.
순위와 점유율을 놓고 보면, 우선 뚜렷한 강자가 없음을 보여준다. 화제성에서 도토리 키재기다. 하나 더 눈에 띄는 점은 고구마 전개 속에 종영을 앞둔 '화랑'이 시청률 강자 '피고인'을 화제성에서 앞섰다는 것. '화랑'이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덕분이다.
장르물로 인기 상승 중인 OCN ‘보이스’가 3위, 재미있다는 평가 비중이 높은 입소문으로 강해진 KBS2 ‘김과장'이 4위로 각각 1계단씩 상승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 측은 "1위 ‘화랑’은 극중 죽음을 당한 방탄소년단 김태형이 이슈가 되었으며 2위 ‘피고인’은 김민석 효과로 크게 상승했던 점수가 제자리를 찾으며 순위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대작으로 꼽히던 tvN ‘내일 그대와(7위)’와 SBS ‘사임당(8위)’은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사임당’의 경우 3주 연속 점유율이 떨어졌다.
한편, 이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4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통해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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