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서희, 계체량 무사히 통과…'결전의 시간'만 남았다
작성일: 2014.12.12 14:10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함서희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진행된 'TUF 20 피날레' 계체에서 114.5파운드(51.93kg)를 기록했다. 평소 경기에 오를 때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던 함서희는 계체량을 마친 뒤 취재진들에게 포즈를 취하며 여유있게 미소를 지었다.
이날 계체량에서 함서희는 데뷔전 상대인 조앤 칼더우드(27, 스코틀랜드)와 대면했다. 함서희가 먼저 계체량을 마쳤고 칼더우드는 116파운드(52.61kg)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체중 차는 별로 나지 않지만 신장 차는 무려 10cm 이상이다. 함서희는 국내와 일본 무대에서 활약할 때 아톰급(47.62kg)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UFC에는 이 체급이 없다.
UFC는 여성부 최경량급인 스트로급(52.61kg 이하급) 초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TUF 20'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터들이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를 치렀고 함서희는 4강전 패자와 맞붙기로 결정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함서희의 상대는 뒤늦게 결정됐다. 칼더우드는 비록 TUF 20 4강전에서 패했지만 종합격투기 대회 데뷔 이후 8전 전승을 거둔 강자다.
현지 도박사들도 칼더우드의 압도적인 우세를 점치고 있다.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한 함서희는 세계적인 강자들이 몰린 UFC에 도전장을 던졌다. 승패의 결과를 떠나 인상적인 승부를 펼쳐 UFC 무대에서 눈도장을 찍겠다는 것이 그의 각오다.
이날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TUF 20' 결승에 진출한 로즈 나마주나스와 카를로 에스파르자의 UFC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전이다.
한편 함서희의 UFC데뷔전(TUF 시즌20 FINAL)은 오는 13일 아침 8시50분부터 IPTV 종합 스포츠채널 SPOTV2와 케이블‧위성(Sky life)스포츠채널 SPOTV+를 통해 동시에 독점 생중계 된다.
또한 SPOTV2에서는 48시간동안 즐기는 'UFC Weekend'를 내보낸다. 국내 최초 UFC 여성파이터 함서희의 데뷔전을 독점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코리안 파이터들의 시리즈를 연속 방송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