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현대건설 잡고 4연승 질주
작성일: 2017.02.23 19:3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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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힐러리 헐리와 정대영의 활약으로 1세트를 챙겼다. 현대건설은 7블로킹을 기록하며 도로공사 공격을 저지했지만 황연주가 1득점 공격 성공률 16.7%로 주춤해 세트를 내줬다.
2, 3세트 흐름은 현대건설이 잡았다. 2세트 3-3에서 현대건설은 양효진 황연주 한유미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주도권을 잡은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와 점수를 주고받으며 24-22 세트 스코어까지 경기를 끌고 가 양효진의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기세를 탄 현대건설은 3세트에 14득점을 합작한 한유미 양효진 활약으로 승리까지 1세트만을 남겼다.
도로공사는 승점을 포기하지 않았다. 4세트 3-3 동점에서 헐리의 오픈 공격과 문정원의 2연속 서브 득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꿨고 배유나와 고예림이 20점 이후 활약하며 경기를 5세트로 안내했다.
4세트를 챙기며 경기장 공기를 바꾼 도로공사는 10-9로 앞선 가운데 배유나와 헐리가 연이어 점수를 뽑아 승기를 잡았고 14-11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네트터치 범실을 저질러 도로공사의 4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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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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