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준케이 사고, 입대 전 2PM 마지막 완전체라 '더 애잔한'
작성일: 2017.02.27 10:42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2PM의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하면서 피날레로 남겨진 3회 공연도 적신호가 켜졌다. 더욱이 입대를 앞둔 2PM의 '완전체' 마지막 콘서트였다는 점에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당초 2PM은 '6Nights'라는 타이틀를 걸고 이번 공연을 6회 계획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4~26일, 3월 3~5일, 2주에 걸쳐 여섯 번 무대를 펼치는 코스다.
준케이의 사고는 26일 공연에서 생겼다. 공연 중반 무렵인 '핸즈 업(Hands up)' 무대에서 2PM 멤버들은 무빙카에 몸을 실었다. 무빙카는 3m 정도 높이에서 이동하는 간이 무대다. 두 대의 무빙카가 무대 중앙에서 만나고 분리되는 과정에서 준케이는 떨어졌다.
준케이는 사고 직후 인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필요한 조치를 받았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는 환불 처리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5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펼치는 2PM의 무대다. 준케이를 포함해 일부 멤버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사실상 '완전체'의 마지막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동났고 팬들 요청이 쇄도해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열기도 했다.
멤버들은 콘서트를 앞두고 "여전히 2PM으로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콘서트는 가수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그랬듯 이번 공연도 목숨 걸고 하고 싶다"고 말한 바이 있어 이번 사고가 더 애잔하게 여겨진다.
이들은 또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르쳐준 팬들과 또 한 번 함께한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시간만큼 앞으로도 함께하자"고 데뷔 이후 10년 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아직 세 차례 더 남아있다. 하지만 부상 정도로 보아 준케이의 합류는 불투명해 보인다. 소속사와 멤버들도 남은 공연을 어떻게 풀어갈 지 고심에 빠져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음악 관련 기사
-
세븐틴 버논, 오늘(20일) 입소…신곡 남기고 '잠시만 안녕'
2026-08-20
-
'10주년' 엔시티 드림, 해찬 이어 전원 재계약…완전체 흔들림 없다[공식]
2026-08-20
-
빅뱅, '현재진행형 레전드' 증명…'빅'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2026-08-20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빌보드 200' 9연속 1위…스트레이 키즈, 새로 세운 K팝 이정표의 의미[초점S]
2026-08-19
-
"목표=신인상"…아워벌스데이, JYP '걸그룹 명가' 계보 잇는다[종합]
2026-08-19
추천 콘텐츠
-
김대희 딸 김사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연대→한의대 합격 '경사'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홍민기 前여친, 산부인과 진료내역→멍투성이 팔다리까지 공개 '폭로전ing'
2026-08-20
-
홍민기 '낙태 종용' 부인→ 前여친, 초음파 사진·진료내역서 공개 '재반박'
2026-08-20
-
'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