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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백일섭, 졸혼 고백 후 파마까지 하며 만난 그녀는 누구?

작성일: 2017.03.01 19:58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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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2' 백일섭.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졸혼'으로 화제가 된 백일섭이 맞선을 보기 위해 머리를 다듬는다. 설레는 모습은 스무 살 청년 같다.

1일(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백일섭의 맞선(?) 현장이 공개된다.

아른 아침부터 헤어숍을 찾은 백일섭은 한 살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해 ‘청년펌’을 특별 주문했다. 평소보다 들뜬 백일섭은 “오늘 맞선을 본다!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설레서 잠을 설쳤다. 떨려서 아무것도 못 먹었다”라며 수줍어하면서도 이미 서로를 부르는 호칭은 물론 애칭까지 정해놓는 등 맞선녀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백일섭은 “일생동안 제대로 사랑을 줘 본 적이 없다”며 “이제는 진짜 사랑을 주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밝혀 자세한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백일섭은 '살림남2' 첫회 방송에서 아내와의 '졸혼'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졸혼이란 '혼인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의 소설 '졸혼을 권함'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황혼기 부부들 사이에 각자의 인생을 편안하게 보내는 한가지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일섭은 이날 "집에서 나왔다. 아내와 안 본 지 1년 넘었다"고 졸혼을 고백한 뒤 그 이유에 대해 "같이 살아도 서로 예의를 지켜가며 정답게 살면 같이 사는게 좋지만 나는 그럴 수 없더라. 성격상 처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백일섭을 사로잡은 ‘그녀’가 누구인지는 1일 저녁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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