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초점S] '한끼줍쇼'-'아는 형님', 이번에도 통했다

작성일: 2017.03.02 10:35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끼줍쇼' 이경규-강호동이 '아는 형님' 김영철-이상민을 만났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번에도 통했다. ‘규동형제’ 이경규-강호동과 김영철-이상민은 예능인다운 활약으로 ‘한끼줍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힘을 보탰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20회는 5.586%(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5.229%보다 0.35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5.368%보다도 높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 중인 김영철,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과 규동형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백현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게스트가 김영철, 이상민임을 확인한 규동형제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이경규는 “이런 C급들과 함께하다니”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하지만 김영철은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언급하며 “이번에 최고 시청률을 찍게 해주겠다”고 공언했다.

김영철의 말은 허풍이 아니었다. 그는 하춘화 개인기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이경규에게 호되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한 끼’ 도전에서도 시민들과 친근하게 말을 섞으며 예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상민도 마찬가지. 과하지 않게 툭툭 던지는 멘트들이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 두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네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은 시청자들을 만족하게 만들었다. 사실 ‘한끼줍쇼’, ‘아는 형님’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는 형님’ 고정 멤버인 이수근은 지난 11회에 출연했다. 당시 게스트 모두가 ‘아는 형님’ 멤버로 꾸려진 것은 아니었다. 이수근과 함께 이윤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 하지만 이수근은 ‘아는 형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호동과 남다른 케미를 뽐냈고, 시청률 4.9%로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힘을 보탰다.

이수근에 이어 김영철, 이상민 또한 ‘한끼줍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도움을 줬다. 두 예능 프로그램의 만남은 늘 옳았다. 아직 ‘한끼줍쇼’를 찾아오지 않은 ‘아는 형님’ 멤버들은 여럿이다. 다른 멤버로 꾸려진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