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평가전] '김태균 홀로 3타점' 클린업트리오, 믿음 계속될까
작성일: 2017.02.28 21:2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에서 8-3으로 이겼다. 25일 쿠바전 6-1, 26일 쿠바전 7-6 승리에 이어 기분 좋은 3연승. 그러나 마냥 웃을 수 없었다. 4번 최형우-5번 이대호는 여전히 잠잠했다.
최형우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최형우는 국내에서 열린 3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번 이대호는 9타수 1안타 1타점에 머물렀다.
3번 타자 김태균은 타선에 힘을 보탰다. 김태균은 4-1로 앞선 6회 2사 1, 2루에서 중견수 앞 적시타를 날리며 타점을 올렸다. 5-3으로 앞선 8회 1사 1, 2루에서는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4타수 2안타 3타점.
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클린업트리오에게 믿음을 보였다. "잘되면 (김태균-최형우-이대호 타순이) 이상적이다. 때로는 4번에 이대호나 김태균이 들어갈 수 있다. 앞 타순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형우는 3, 4번 타순에서 계속 쳤는데, 평가전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잘 맞은 타구가 간혹 있었지만 모르겠다. 계속 기용하는데, 나아지리라 본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일단 김태균-최형우-이대호 조합을 믿고 기용하고 있다. 최형우와 이대호는 평가전인 만큼 꾸준히 타석에 들어서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본 대회까지 침묵이 길어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 선발 라인업 공개, 국가대표 에이스 격파 나선다…이원석 1번 출격, 허인서 7번 배치
2026-08-11
-
히우라 복귀→유토 충전→알칸타라·하영민도 거의 다 나았다!…후반기 승률 3위 키움, 더 강해진다
2026-08-11
-
롯데 지원군 왔다! 정철원 말소→장두성 전격 콜업…나승엽 2번 배치, 고승민 5번 타자 출격
2026-08-11
-
'폭염 방학' 끝나자마자 칭찬 세례…벌써 1R 특급유망주의 '성공'을 확신하다니 "성장하고 이겨내더라"
2026-08-11
-
'으악' 한화-롯데 올스타 내야수 실책 1개 추가됐다…KBO 후반기 첫 기록 정정, 트레이드 이적생과 희비
2026-08-11
-
"韓 귀화 추진, 작년엔 코치 면접도 봤다" 그런데 왜 돌아오지 못했나? 여전히 한국 잊지 못한 롯데 복덩이
2026-08-11
추천 콘텐츠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