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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선고①] 탄핵 심판에 쏠린 이목, 특집 방송으로 채운다

작성일: 2017.03.10 07: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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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김성준 앵커(왼쪽), JTBC 손석희 앵커. 제공|SBS, 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까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헌법재판소는 10일(오늘) 오전 11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한다. 탄핵 청구가 인용되면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기각되거나 각하되면 직무에 즉각 복귀하게 된다. 특히 탄핵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차기 대선은 60일 이전에 치러져야 한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해 JTBC, 채널A, TV조선, MBN 등 종합편성채널은 뉴스 특보를 준비했다. 먼저 KBS는 채널이 1TV, 2TV로 나눠져 있는 만큼 1TV에서는 오전 9시부터 뉴스 특보를 쭉 이어간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특집 KBS 뉴스’를 꾸미고, 이후 오후 9시까지 뉴스 특보를 4부로 나눠 탄핵 심판 선고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집 KBS 뉴스9’와 ‘긴급좌담’ ‘특집 KBS 뉴스라인’ 등도 밤 12시까지 편성됐다.

KBS 뿐만 아니라 MBC와 SBS, JTBC도 발빠르게 뉴스 특보를 편성하고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MBC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뉴스 특보를 이어간다. 10시간 넘는 뉴스 특보를 방송한 뒤 ‘특집 뉴스데스크’를 내보내고, 이후에는 ‘긴급대담’과 뉴스 특보를 이어간다.

SBS는 15시간 이상을 특보 체제로 움직인다. 오전 9시부터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와 이후 변화를 뉴스 특보로 전달한다.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SBS 8뉴스’는 확대 편성,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동안 시청자들과 만난다. 심야 1시 10분부터는 긴급 토론이 예정돼 있다.

JTBC도 15시간 이상 뉴스 특보를 내보낸다. 오전 9시부터 뉴스 특보를 편성했고, 오후 7시 55분부터는 ‘특집 JTBC 뉴스룸’이 방송된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JTBC 특집토론’이 편성됐다. 15시간 이상 특집 체제를 운영하는 이들 방송사와 달리 채널A, TV조선, MBN 등은 오후 7~8시까지 뉴스를 내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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