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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차별화된 쿡방 '요상한 식당', 요리로 그 사람을 알아간다

작성일: 2017.03.10 12:02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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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쿡방 '요상한 식당'이 온다. 제공|올리브TV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요리를 통해 그 사람을 알아간다? 차별화된 쿡방 ‘요상한 식당’이 온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경 PD를 비롯해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블락비 피오가 참석했다.

‘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매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 여행 가서 먹어 보고 자꾸 생각나는 음식, 어린 시절에 먹었던 추억의 음식 등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지만 요리할 방법을 모르는 스타들이 셰프와 한 팀을 이뤄 셰프의 목소리만 듣고 음식을 완성할 예정이다.

유희경 PD는 앞서 “손님이 음식 주문을 하고 요리도 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토크와 요리가 결합한 새로운 쿠킹 토크 버라이어티가 될 것. 좌충우돌 게스트의 셀프 쿠킹부터 긴장감 넘치는 두 팀의 요리대결, 흥미진진한 토크까지 예능적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준비했다. 또한 첫회 레이먼킴, 이원일을 비롯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셰프들이 매회 출연해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코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MC를 맡은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블락비 피오는 스타들이 해외여행 중 겪었던 숨기고 싶은 에피소드, 감추고 싶은 사진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토크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실제로 양식 조리자격증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실력을 뽐내는 김용만, 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김종민이 한 팀을 이룬다. 요리보다 청결에 관심이 많은 깔끔남 서장훈과 오랜 자취 생활로 요리에 호기심이 가득한 피오가 만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용만은 유재석, 서장훈은 김혜수, 김종민은 송혜교, 피오는 나문희를 초대하고 싶다는 현수막을 들고 등장했다. 네 사람은 “제작진이 갑자기 건네준 것”이라며 “제작진이 원하는 게스트”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유희경 PD는 “쿡방과 먹방이 끝났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 사람이 살면서 먹는 걸 빼놓을 수 없다.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만드는 즐거움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제가 쉴 때 쿡방이 확 뜨더라. 제가 복귀하니까 식고 있다. 요즘 쿡방은 도구가 된 것 같다. 요리를 하는 모습을 통해 요리와 성품 등 다양한 걸 보는 것 같다. 베스트 음식을 본인인 주문하고 직접 만들면서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주안점일 것 같다. 요리 잘할 것 같은데 못하는 사람도 있고 각자의 개성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요리 프로그램이 아니라 요리를 통해 그 사람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김용만은 “제가 (요리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다. 의외의 복병이 피오다. 감각이 있다. 제멋대로 하는데 느낌이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다른 요리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녹화해보니까 다르다. 셰프님이 하는 요리랑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직접 비교해보는 것도 있다”며 “다른 요리 프로그램과 비슷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건 다를 것이다. 전 팩트만 말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용만은 “네 사람의 케미가 있다.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요상한 식당’은 오는 13일 오후 8시 20분 tvN과 올리브TV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첫 회에는 샤이니 온유와 한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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