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8호 안타-4호 타점 ‘지난해 시범경기와는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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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부진했던 지난해 시범경기와는 다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김현수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9경기째 선발 출전하며 주전 외야수 자리를 굳혀 가고 있는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7(30타수 8안타)가 됐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김현수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피츠버그 우완 클레이 홈스의 높은 공을 밀어 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를 쳤다. 2루 주자 크리스 디커슨이 홈을 밟아 김현수는 시범경기 4호 타점을 기록했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조시 린드블럼과 만났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김현수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유격수 땅볼로 기록한 김현수는 6회말 대타 앤서니 산탄데르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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