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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매치 메이커 션 셜비, 몰래 카메라에 화들짝

작성일: 2017.03.19 00:0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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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송경택 PD·글 이교덕 기자] 계체를 마친 양 선수가 마주 본다. 이때부터 신경전이 시작된다. 기세에서 꺾이지 않으려고 눈싸움을 펼치는데, 감정이 올라가면 몸싸움까지 이어진다.

1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7 공개 계체도 시끌벅적했다. 맹수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으르렁' 댔다.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라이트헤비급 지미 마누와와 코리 앤더슨은 악수도 나누지 않고 노려보기만 했다. 라이트급 조셉 더비와 레자 마다디도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웰터급 톰 브리즈와 올루왈레 밤그보세는 당장 싸울 기세였다.

▲ 아놀드 앨런(왼쪽)과 마콴 아미르카니가 갑자기 서로에게 달려들자 관계자들이 깜짝 놀랐다.

가장 살벌한 기 싸움의 주인공은 라이트헤비급 대런 스튜어트와 프란시마르 바로소였다. 스튜어트가 계속 다가오자 바로소가 밀쳐 버렸다.

반면 재밌는 장면도 나왔다. 페더급 아놀드 앨런과 마콴 아미르카니가 갑자기 서로에게 달려들자 관계자들이 깜짝 놀랐다.

그런데 둘이 사전에 계획한 '깜짝 카메라'였다. 중간에서 둘을 말리려고 했던 매치 메이커 션 셜비는 '제대로 속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헤비급 다니엘 오밀란척과 팀 존슨은 몸싸움을 펼치는 척하면서 트위스트를 췄다.

UFC 파이트 나이트 107 메인 카드는 19일 아침 6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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