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 5억3000만원 연봉 계약…23.3%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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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팀의 마무리투수로 등판해 32세이브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세이브왕에 오른 손승락은 “좋은 대우에 감사하다. 올 시즌은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해였지만, 팀에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번 연봉 계약은 내년 시즌 팀에 더 큰 기여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은 개인적으로 야구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겪었던 해다. 투구폼 에서부터 마음가짐까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작년에 비해 성적은 조금 아쉽지만, 만족스럽고 중요한 한 시즌을 보냈다고 자부한다. 무엇보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이룬 것은 나를 포함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 한다”고 올 시즌을 되돌아봤다.
5억3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한 손승락 선수는 올 시즌 62경기에 등판하여 62 1/3이닝 동안 3승 5패 32세이브 53탈삼진 30자책점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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