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미디어데이] 구단별 선수들이 꼽은 2017년 주목할 선수
작성일: 2017.03.27 16:3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 베어스 양의지는 "작년에 터진 선수가 많다"며 웃은 뒤 "올해 신인 투수 김명신을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포수 양의지가 투수를 지목하며 기대를 높였다. NC 다이노스 투수 임창민은 "야수는 잘 모르겠다. 투수는 지난 시즌에 가능성을 본 구창모가 주목할 선수다"고 했다. 구창모는 시범경기 호투로 5선발 자리를 예약했다.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은 "시범경기 때 본 것처럼 이정후가 과감하게 잘하는 선수다"고 지목했다. 이정후는 전설적인 선수 이종범의 아들로 '바람의 손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시범경기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LG 트윈스 차우찬은 본인을 꼽았다. "많이 보여드린게 없는데 좋은 대우를 받고 왔다. LG 팬들이 많이 지켜봐주실거라는 생각에 기대와 걱정이 같이 있다"고 한 차우찬은 "준비 열심히했으니까 성적으로 대박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화 이글스 이태양,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역시 본인을 지목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를 꼽기에 앞서 "제가 선발로 나왔을 때 타자들이 잘 터졌으면 좋겠다"며 타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이어 "내가 등판했을 때는 (최)형우 형이 잘 쳤으면 좋겠다"며 이적생 최형우에게 짐을 안겼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한승혁, 홍건희가 중앙에서 잘 버틴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며 투수 2명을 꼽았다.
SK 와이번스 박희수 역시 투수 2명을 꼽았다. 박희수는 "문승원, 박종훈이 기회를 많이 얻으면 10승을 해줄 것 같다. 이들이 10승을 해주면 팀도 좋은 성적이 날 것이다"며 팀 성적 향상에는 두 선수 활약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제가 누구를 지목할 위치는 아닌데 은퇴하시는 이승엽 선배님을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팬들께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존경하는 선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t 위즈 투수 주권은 "저도 누구를 지목할 건 아니지만 캠프, 시범경기보면서 외야수 홍현빈이 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
패배 속 한화 위안, 김경문도 “괜찮았다” 끄덕거렸다… 주전 대거 선발 제외 이유는?
2026-08-20
-
후반기 첫 연승→'ERA 1.38' 고영표까지 잡을까, LG 선발 라인업 공개…이주헌 대신 박동원 마스크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