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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결승 3점포' NYM 머피…MLB 신예 맹활약

작성일: 2015.04.28 17:5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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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뉴욕 메츠가 9회초 다니엘 머피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마이애미에 역전승을 거뒀다. 

머피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0-1로 뒤진 9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마이애미 구원투수 스티브 키섹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투수전이 펼쳐진 경기에서 메츠는 마이애미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자리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34)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왼발목 아킬레스건이 찢어진 웨인라이트가 9-12개월 정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3루수 코디 애쉬가 환상적인 수비로 콜 해멀스의 시즌 첫 승리를 도왔다. 애쉬는 4회말 야디어 몰리나의 3루 쪽 깊숙한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정확히 송구해 타자를 잡아냈다. 애쉬의 호수비에 힘입은 필라델피아는 세인트루이스에 4-1로 승리했고 선발투수 해멀스는 이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2012년 아메리칸리그 MVP' 조쉬 해밀턴이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LA 에인절스에서 부진과 마약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해밀턴은 결국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던 텍사스로 복귀했다. 해밀턴은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5년간 아메리칸리그 MVP를 비롯해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미국에서도 '아주라'를 볼 수 있었던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더'가 날아올랐다. 4회말 보스턴 3루수 파블로 산도발이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다. 산도발의 호수비로 힘을 얻은 보스턴은 9회말 1사 1, 2루에서 터진 무키 베츠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염소의 저주'를 풀어줄 시카고 컵스의 대형 신인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방망이가 매섭다. 피츠버그전에서 3회 밴스 월리를 맞아 3-0을 만드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2안타를 추가한 브라이언트는 타율 0.351을 기록했다.

컵스에 브라이언트가 있다면 LA 다저스엔 작 피더슨이 있었다. 피더슨은 3회 팀 린스컴을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6회에는 5-3으로 달아나는 125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저스는 신예 피더슨의 맹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올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영상] 28일 MLB 투데이 ⓒ SPOTV NEWS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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