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챔프전 V직캠] 막내 허수봉의 시각으로 담아 본 현대캐피탈 우승 장면

작성일: 2017.04.04 06:00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인천, 배정호 기자] 4세트 24-20 상황. 현대캐피탈이 1점만 따면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순간이었다. 

막내 허수봉은 형들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었다. 신영석의 블로킹이 대한항공의 코트에 떨어지는 순간, 허수봉은 카메라를 잽싸게 빼앗아 코트로 달려갔다. 

작은 카메라 안에는 선수들의 기쁨이 담겼다. 울어 버린 박주형, 포효하는 문성민,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대니까지. 


계양체육관에는 그룹 퀸의 ‘We are the Champion’이 울려 퍼졌다. 정태영 구단주가 코트로 내려와 선수들과 포옹하며 10년 만의 우승을 마음껏 즐겼다. 

신현석 단장은 노래에 흠뻑 취하며 선수들의 헹가래를 기쁘게 받았다. 

대한항공 선수들의 표정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주저앉을 수 없었다. 선수들은 다시 한번 모여 파이팅을 외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영상] 현대캐피탈 우승 장면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