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BO, 비디오 판독 센터 공개…클린 베이스볼 기대

작성일: 2017.04.04 15:42 정철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 KBO가 4일 비디오 판독 센터를 공개했다.

오심 줄이기와 함께 승부 조작 예방까지 나선다는 각오다. 

비디오 판독 신청이 접수되면 서울 상암동에 있는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는 판독 대상을 면밀히 돌려 본 뒤 판독 결과를 현장 심판들에게 전해 준다.

KBO는 오심 논란이 주로 나오는 1루와 2루에 3대의 카메라를 설치했고 나머지 구역은 중계 카메라 도움을 받아 판독에 나선다.

KBO는 비디오 판독 센터 설립을 위해 약 30억 원을 투자했다. 인건비 및 운영비가 추가로 들어간다.

판정 대상은 ▲ 홈런 ▲ 외야 타구의 페어/파울 ▲ 포스/태그 플레이에서 아웃/세이프 ▲ 야수의 포구(파울팁 포함) ▲ 몸에 맞는 공 ▲ 타자의 파울/헛스윙(타구가 타석에서 타자의 몸에 맞는 경우 포함) ▲ 홈 플레이트에서 충돌 등 7가지다. 

심판들이 직접 화면을 확인하면서 발생했던 공정성 문제와 시간 지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KBO의 판단이다.

1회 첫 타자 볼넷 등 승부 조작이 의심되는 상황에 대한 분석까지 가능해져 보다 깨끗한 야구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