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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의 우당퉁탕 영상] 손흥민이 골을 넣은 날, '차붐'은 리프팅으로 실력 자랑

작성일: 2017.04.07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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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배정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차범근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도 손흥민의 골에 크게 기뻐했다. ‘차붐'은 한국 축구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보유자다. 1985-1986 시즌에 19골을 넣었다. 6일 현재 손흥민과 3골 차다. 

"기록은 언젠가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계속 후진들이 나왔으면 한다. 내가 주춧돌을 잘 놨으니까, 계속 후배 선수들이 계단을 잘 쌓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범근은 6일 인천축구 전용구장에서 열린 FIFA(국제축구연맹) U-20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캠페인 ‘슛포레스트검프’ 킥오프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선수 생활을 추억하기도 했다. 

“1978년에 독일에 갔을 때 가장 부러웠던 것이 축구 전용 구장이었다. ‘아, 한국에도 저런 구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인천전용구장에는 처음 왔는데 정말 최고의 시설인 것 같다.” 

차범근 위원은 이날 리프팅 시범을 보였다. 녹슬지 않은 그의 실력에 많은 이가 감탄사를 연발했다. 

“뭐 항상 훈련하니까요. 축구 선수가 리프팅을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상] 차범근의 하루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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