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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단상에 올라온 장성우에게, kt 팬들 “괜찮아”

작성일: 2017.04.07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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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배정호 기자] kt가 두산을 상대로 2017년 시즌 홈 첫 승리를 따냈다. 

kt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2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선발 데뷔전을 치른 고영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장성우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고영표만큼 장성우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장성우가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홈 팬들 앞에 처음으로 섰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듯, 장성우는 잠시 고민했지만 단상으로 올라갔다. 

장성우의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장내 아나운서가 승리 소감을 묻자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팀에 폐를 끼친 만큼, 야구로 팬들께 사죄하고 팀에 보답하겠다.” 

장성우의 사과에 kt 팬들은 박수를 쳤다. 몇몇 관중은 “괜찮아”라는 소리쳤다.

[영상] 단상으로 올라간 장성우 ⓒ 촬영 배정호 기자, 편집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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