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직캠] kt 홈 첫 승 거둔 날, 캡틴 박경수 함박웃음
작성일: 2017.04.07 06:05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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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배정호 기자] kt 조무근이 김재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순간 kt 더그아웃은 환호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지난해 꼴찌였던 kt는 4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우승 팀 두산을 물리쳤기에 기쁨은 두 배였다.
박경수를 구단 관계자들이 포옹했다. “좋았어. 캡틴”
kt는 이날 승리 뒤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도 주장 박경수의 어깨를 두드려 줬다. 박경수가 먼저 달라진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즐기는 분위기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기 때문에 이제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 지더라도 재밌게 하자는 분위기다.”
kt 김진욱 감독은 이대형 등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고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백업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색다른 라인업이었다. 젊고 어린 친구들이 오늘(6일) 게임으로 좋은 경험을 했으리라 본다.”
박경수는 데뷔 선발 첫 승을 거둔 후배 고영표에 대한 축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영표야 정말 축하한다.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좋은 능력을 갖춘 만큼 부상 없이 좋은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
[영상] 박경수 인터뷰 ⓒ 촬영 배정호 기자, 편집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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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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