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S]② 임화영 "친언니 같은 김혜수 선배 덕에 힘 얻었죠"
작성일: 2017.04.12 10:35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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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영은 지난 10일 스포티비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혜수, 남궁민과 호흡을 회상하며 존경을 표했다.
tvN '시그널'에서 차수현(김혜수 분)의 동생 수민으로 출연한 임화영은 김혜수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그는 "일단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인 김혜수 선배와 친해져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대선배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티가 났나 보다. 혜수 선배가 먼저 다가와주시고 긴장도 풀어 주셨다"고 덧붙였다.
임화영은 "쭈뼛거리고 있는데 선배가 '언니 있니?'라고 물어보셨다. 친언니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자기야, 내가 친언니라고 생각해'라고 하셨다. 그 말 듣고 얼어 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 처음 보는 신인배우한테도 따뜻하게 대해 주시니 정말 감사했다. 실제로 친언니와 정말 가깝게 지내는데, 선배를 친언니라고 생각하니까 연기가 편했다. 자연스러운 리액션이 나왔다"며 다시금 감격한 듯 미소 지었다.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김혜수의 격려에 없던 힘도 났다. 임화영은 "대기하고 있을 때도 '수민이, 잘 하고 있어'라고 격려해주셨다. 카메라에서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임화영은 또 "쉬는 시간에 '광숙이는 어때? 잘 하고 있어?'라고 근황을 물어봐 주시고, '이렇게도 해봐'라며 연기도 챙겨주셨다. 남궁민 선배가 거의 모든 장면에 출연해야 해서 바쁘실 텐데, 신인까지 챙겨주셔서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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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인턴기자 m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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