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힐만 감독 "다이아몬드, KBO 리그서 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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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아직 스캇 다이아몬드의 투구를 직접 보지 못해 평가하기 어렵지만, 2군 등판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SK의 새 외국인 투수 다이아몬드는 19일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KBO 리그 데뷔전이 된다.
득남해 지난 1일 미국으로 떠났던 다이아몬드는 지난 7일 귀국한 뒤 라이브 피칭을 했고, 지난 15일에는 퓨처스리그 경찰청과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KBO 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2군서 점검했다.
다이아몬드는 경찰청전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2탈삼진을 기록했고, 4개의 땅볼을 유도했다. 빠른 공 최고 구속은 144km를 기록했고, 커브는 125km, 체인지업은 135km를 기록했다.
힐만 감독은 "다이아몬드가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잘 쓴다면 KBO 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럴 수 있는 구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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