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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피홈런 0' 장원준, '홈런 군단' SK 막을 수 있을까

작성일: 2017.04.22 06:30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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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찬 기자] 장원준(32, 두산 베어스)이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장원준은 올 시즌 3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하고 있다. 장원준의 초반 기록 중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바로 낮은 피장타율이다. 3경기 동안 2루타 5개만을 내주며 피장타율 0.36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피홈런이 아직 없다. 22일 현재 규정 이닝 투구를 한 28명의 투수 중에 장원준은 비야누에바(한화)-양현종(KIA)과 함께 홈런을 단 한 개도 맞지 않은 투수다.

하지만 SK는 장원준이 앞서 상대했던 팀들과 다르다. 개막 후 18경기 동안 무려 30개의 홈런을 때리며 '홈런 군단'의 위용을 떨치고 있다.

최정이 홈런 7개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김동엽과 한동민이 각각 5개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세 명의 타자가 때린 홈런 개수(17개)가 롯데(21개)를 제외한 각 나머지 팀들의 홈런 개수보다 많을 정도로 초반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두산은 전날 SK와 시즌 1차전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하며 4-9로 패했다. 장원준이 과연 SK의 주득점원 홈런을 차단하며 시즌 3승과 함께 팀 연패를 막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영상] '두산 에이스' 장원준의 불펜 피칭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찬

▲ 장원준 ⓒ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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