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즐라탄 시즌 아웃, 위기에 빠진 맨유

작성일: 2017.04.23 06:00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영상 김소라 P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치러진 2016~17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2-1로 이긴 안더레흐트와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헤딩 경합 과정에서 착지하던 중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고통을 호소한 이브라히모비치는 곧바로 안토니오 마샬과 교체됐습니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고 보도하며 2018년 1월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거라 예상했습니다.

▲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브라히모비치의 부상으로 맨유 공격진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시즌 28골을 넣으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후안 마타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고 웨인 루니는 부진, 제시 린가드는 경험 부족, 안토니오 마샬은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습니다. 믿을 선수는 19세의 마커스 래쉬포드, 한명 뿐입니다.

문제는 맨유의 일정이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23일 번리전을 시작으로 28일 맨시티, 30일 스완지시티와 경기를 치릅니다. 다음달 5일에는 셀타 비고 원정을 떠나야 하고 3일 후 아스널과 라이벌전을 치릅니다. 이후 다시 셀타비고전 후 리그 2위 토트넘을 만나는 살인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맨유가 부상으로 공격수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