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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우승 걸린 '엘 클라시코'가 온다

작성일: 2017.04.24 00:0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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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유현태 기자, 영상 이나현 PD] 돌아오는 새벽 3시 45분 ‘별들의 전쟁’ 엘 클라시코의 막이 오릅니다. 이번 맞대결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에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립니다.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최근 기세가 아주 좋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하고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호날두가 또 해결사로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19골로 평소보다 부진한 페이스를 보였지만 최근 로테이션 속에 경기력이 확 살아났습니다. 베일이 부상에서 갓 복귀했지만 이스코, 하메스, 아센시오 등 대체할 선수들은 줄을 섰습니다. 장점인 공격력을 살려 바르셀로나를 잡고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을까요?

FC바르셀로나는 추격과 역전을 위해 이번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속은 타들어갑니다. 네이마르가 징계를 받아 결장이 유력합니다. 헌데 네이마르 대체자가 마땅치 않습니다. 파코 알카세르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앙 공격수입니다. 경기 출전도 많지 않아 중요한 일전에서 제 활약을 펼칠지는 의문입니다. 결국 다시 메시와 수아레스를 믿는 수밖에 없습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1경기 덜 치르고도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이긴다면 2011-12 시즌 이후 선두 탈환에 가까워집니다. 

레알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라이벌전은 객관적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적지 않죠. 일단 뚜껑을 열어 봐야 합니다. 굳히기냐, 막판 뒤집기냐. 중요한 결전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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