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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투잡 뛰는 감독님?' 배팅볼 던져주는 SK 힐만 감독

작성일: 2017.04.26 01:01 영상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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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영상뉴스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앞둔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는데 그 옆에 낯이 익은 중년의 한 남성이 선수들과 같이 몸을 풀고 있었다.

이 남성은 김성갑 코치와 캐치볼을 하면서 어깨도 풀었다. 그 후 배팅볼들을 직접 들고 마운드 위에 올라가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배팅볼을 던졌다.
바로 트레이 힐만 감독 이야기다.

힐만 감독은 20분이 넘도록 힘든 내색 없이 배팅볼을 던졌다. 그는 시즌전 "앞에서 타자들의 타격 모습을 보면 뒤에서 볼 때는 안 보이던 게 보일 때가 있다."고 설명했었다.

벽을 쌓지 않는 외국인 감독. 선수단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최근 SK의 성적이 좋은 게 아닐까? 

[영상] 배팅볼 던지는 힐만 감독님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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