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애디튼 부진 보다 뼈아팠던 외야 수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선발 애디튼이 4이닝 동안 10피안타 4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기도 했지만, 수비가 돕지 못했다.
2회까지 팽팽한 승부를 벌이던 롯데는 3회 들어 한화에 분위기를 뺏겼다. 애디튼이 첫 타자 장민석에게 좌익선상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용규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정근우에게는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좌익수 김문호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3루까지 밟은 이용규에게 홈을 내줬다.
김문호의 3루 송구가 좋지 않기도 했고, 3루수 백업이 없었다. 투수 애디튼이 3루수 뒤에서 백업 수비를 해야 했으나, 애디튼의 뒤늦은 백업으로 그 사이 3루에 있던 이용규가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애디튼이 한화 타선에 공략을 당해 점수를 뺏기기도 했으나 수비가 매끄럽지 못했다.
롯데는 계속된 무사 1, 3루 위기에서 하주석에게 좌중간 적시타, 이후 1사 2루에서 로사리오에게 중견수 쪽 적시 2루타, 최진행에게 우익선상 적시타를 맞으면서 3회에만 5점을 뺏겼다.
4회에도 아쉬운 수비가 나왔다. 1사 1루에서 애디튼이 하주석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때 1루에 있던 이용규가 2루를 돌아 3루 베이스를 밟았다. 중견수 나경민이 3루로 공을 던졌지만 크게 벗어났다. 강하게 던지기는 했으나 정확하지 못한 송구였다. 3회에 이어 4회에도 부정확한 송구가 나왔다.
이용구에게 3루를 내준 롯데는 송광민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0-6,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4회 상황에서는 이용규의 발이 빠르기도 했으나 부정확한 송구로 승부 조차 해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롯데는 6회 말 1점 만회했으나 이미 애디튼의 부진과 아쉬운 수비가 잇따라 나오면서 분위기를 내줘 3연전 싹쓸이에 실패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잘하는 거 누가 몰라, 이제 좀 보여주라!…한일전 굴욕패→1번 김도영 '무안타 2삼진' 침묵
2026-09-26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