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영상] 라키티치 "우리 모두 마스체라노가 PK 차길 원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반 라키티치가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7년 만에 데뷔 골을 기록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사연에 대해 말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마스체라노가 페널티킥 키커로 선정된 상황을 설명한 라키티치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바르사는 27일 2016-20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7-1로 대승을 거뒀다. 이른 시점부터 바르사의 골 폭죽이 시작됐다. 전반 12분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안드레 고메스가 추가 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오사수나에 한 골 헌납한 것도 잠시 고메스, 메시, 파코 알카세르 두 골, 마스체라노의 릴레이 골이 터졌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5-1로 앞선 상황에서 데니스 수아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
이미 주전 키커 메시가 빠졌고 차순위 키커 네이마르, 수아레스도 빠진 상황이었다. 원래 키커는 헤라르드 피케로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피케는 자신이 키커로 나서는 대신 마스체라노에게 양보했다. 결국 마스체라노가 키커로 나섰다.
라키티치는 "원래 피케가 차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피케가 마스체라노에게 양보했다"고 말했다. 라키티치는 자신도 키커로 나서고 싶었지만 피케에게 이야기를 듣고 깨끗하게 양보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페널티킥 스팟에 공을 놓은 마스체라노는 정중앙으로 강하게 찼고 골망을 흔들었다. 그가 리버풀을 떠난 2010년 2월 25일 입단한 이후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320경기 만에 데뷔 골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라키티치는 "옳은 일이다. 경기장에 있는 모두 마스체라노가 차길 원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마스체라노가 기록한 득점은 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 체제에서 나온 500번째 득점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선두 다툼으로 여유 없던 바르사가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영상]데니스 수아레즈가 얻어낸 PK, 자신감있게 마무리 짓는 마스체라노 / 후반 22분ⓒ스포티비뉴스 정원일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