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직캠] '절친' 양용은-이승철, 선수와 캐디로 만난 소감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승철은 양용은의 캐디로 4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한국 프로 골프(KPGA) 투어 겸 원아시아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캐디 데뷔전을 치렀다.
양용은은 대회 첫날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중간 합계 1오버파 공동 59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양용은의 이날 출발은 좋지 않았다. 양용은은 1번 홀과 2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 내며 흔들리는 듯 했다. 그러나 양용은은 홀을 거듭하면서 안정감을 찾아갔다. 샷감을 찾은 양용은은 버디 사냥에 나섰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파에 만족해야했다.
후반에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양용은은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다. 하지만 양용은의 버디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결국 양용은은 대회 첫날을 1오버파 공동 59위로 마쳤다.
경기 후 양용은은 “생각했던 만큼 좋은 스코어를 내지 못했지만 즐겁게 플레이를 한 하루다"며 "캐디 데뷔전을 치른 이승철에게 80~90점을 주고 싶다. 친한 형인 이승철과 함께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2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양용은은 이번 대회 1라운드 캐디를 ‘가수’ 이승철로 낙점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캐디 데뷔전을 치른 이승철은 “양용은 프로가 오랜 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면서 “스코어에는 도움이 크게 안됐지만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하는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승철은 “다른 곳에서 문제는 없었지만 체력적으로는 힘들었다. 21홀까지 있었다면 완주하지 못했을 것이다. 선수들의 백이 무겁고 코스가 산악 지형이다 보니까 쉽지 않았다”며 “대회 2라운드부터는 양용은 프로가 전문 캐디와 함께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양용은은 “아직 은퇴를 생각하기보다는 선수로 더 활동하고 싶다. 50세 이후에는 시니어 투어에 진출해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KPGA] '환상 호흡' 양용은-이승철, "경기를 잘 마친 것 같아서 기쁘다" ⓒ 임정우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