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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영상] '래쉬포드 FK 골' 맨유, 셀타 비고 1-0 승… 결승행 확률↑

작성일: 2017.05.05 05:55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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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22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결승 골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셀타 비고의 도전을 누르고 소중한 원정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5일 오전(한국 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후반 22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프리킥 결승 골로 셀타 비고를 1-0으로 꺾었다.

셀타 비고는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린 가운데, 조심스러운 경기 운용으로 맨유를 상대했다. 맨유는 제시 린가드, 헨리크 미키타리안를 주축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셀타 비고였다. 전반 11분 라도야의 크로스를 뒤에서 침투한 다니엘 바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볼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분위기를 잡은 셀타 비고는 욘 귀데티, 이아고 아스파스를 앞세워 맨유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셀타 비고의 공세에 밀린 맨유는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펼쳐 셀타 비고를 저지하고자 했다.

전반 20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위협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노렸으나 세르히오 알바레스의 눈부신 방어에 막혔다. 그 뒤엔 파쿤도 론카글리아의 실수를 틈타 린가드에게 기회가 왔으나, 슛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의 슛, 전반 39분 래쉬포드의 감각적인 패스에 이은 린가드의 슛이 알바레스를 넘지 못했다.

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인 셀타 비고는 자신감을 갖고 맨유를 상대했다. 후반 7분 바스의 크로스를 아스파스가 헤더로 이어 갔으나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14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몸을 맞고 굴절된 시스토의 슛은 세르히오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여러 차례 위기에 몰린 맨유는 래쉬포드의 빠른 역습으로 셀타 비고에 대응했다.

해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맨유의 한 방이 터졌다. 후반 22분 프리키커로 나선 래쉬포드의 슛이 그대로 셀타 비고의 골망을 갈랐다. 어려운 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터진 회심의 득점이었다.

래쉬포드의 골에 힘입은 맨유는 애슐리 영, 앙토니 마르시알을 투입해 막판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영이 부상하면서 크리스 스몰링이 급히 투입했고, 남은 시간 동안 1골을 지키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영상] '래쉬포드 결승골' Goal's - 셀타 비고 vs 맨유 골장면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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