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 0' KIA 임기영, 롯데전 7이닝 무실점 호투…4승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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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7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시즌 4승째 기회를 갖췄다.
1회 말 선두 타자 손아섭을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나경민에게 좌익수 쪽 안타, 김문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 2루. 그러나 이대호를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임기영은 이후 7회까지 실점 위기에서 병살 플레이로 막는 등 무실점 호투 행진을 벌였다.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는 제구로 롯데 타선을 막은 임기영은 7회까지 모두 94개의 공을 던졌고 팀이 3-0으로 앞서 8회부터 심동섭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임기영은 앞서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NC전에서 6⅔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잠실 두산전부터 3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고, 특히 18일 수원 kt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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