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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완전체' 마지막 활동 무산…보람-소연 빼고 4인조

작성일: 2017.05.07 10:4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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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사진|스포티비스타DB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 그룹 티아라의 완전체 마지막 앨범이 무산됐다. 

당초 티아라는 9년 간의 활동을 완전체인 6명으로 6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앨범 작업과 공연 준비를 모두 그 무렵으로 염두하고 진행했다. 

하지만 멤버 보람과 소연과 끝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은 오는 15일이다. 

티아라 측은 "보람, 소연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티아라 완전체 활동은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던 중 합의에 도출하지 못하여 완전체 앨범 활동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큐리, 은정, 효민, 지연 등 남은 멤버들은 올 연말까지 계약이 남았다. 결국 티아라는 4인 체제로 새 앨범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티아라 관계자는 "9년 간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국내외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티아라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인체제로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9년 간 함께한 보람, 소연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년에 데뷔한 티아라는 데뷔 9년 차 장수 걸그룹으로 '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수많은 곡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국내외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굳건히 무대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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