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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백 사장 "약은 약사에게…매치 메이킹은 매치 메이커에게"

작성일: 2017.05.17 18:2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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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미들급 파이터 루크 락홀드의 설전이 볼 만하다. 트위터에서 탁구 경기처럼 독설을 주고받는다.

루크 락홀드 "UFC가 서커스처럼 변하고 있다. 바로잡으려고 노력하지 않겠다면 내 계약을 풀어 달라. 난 챔피언벨트를 위해 옥타곤에서 싸운다. 그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나가겠다."

데이나 화이트 "자신이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많은 선수들이 말한다. 옥타곤에서 쟁취해야 한다. 그저 앉아서 입으로만 떠들 일이 아니다. 락홀드는 '내가 자격이 있다'고 소리치고 있다. 그런데 그는 최근 경기에서 1라운드에 KO패 했다. 전혀 자격이 없다. 돌아와서 싸운 뒤 도전권을 차지해라."

루크 락홀드 "내가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한 게 아니다. 미들급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자격이 있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울 자격이 있다. 여기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고? 생피에르는 어떻게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었는지 말해 달라. 입을 놀리기 전에 생각이라는 걸 해라."

데이나 화이트 "나 웬만하면 대꾸 안 하는데. 생피에르는 타이틀을 빼앗긴 적이 없다. 비스핑과 생피에르는 물론, 팬들도 이 경기를 원했다. 넌 옥타곤에서 경기하고 런웨이에서 모델 일하는 데 전념해라. 매치 메이킹은 우리에게 맡겨 둬."

루크 락홀드, 다시 반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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