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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엽기적인 그녀' 정다연, 욕망 강해 매력적"

작성일: 2017.05.26 15:19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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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혜.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윤혜가 '엽기저인 그녀'에서 연기하게 된 정다연이라는 인물의 매력과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윤혜는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 정다연 역을 맡는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김윤혜가 맡은 정다연은 한양 사교계의 여왕벌로 불리는 인물이다.

정다연은 좌의정 정기준(정웅인 분)의 외동딸로 조정 최고 실권자인 아버지를 닮아 역시 야망으로 가득하다. 그런 그가 견우를 배필로 점찍어 적극적으로 연모하는 마음을 드러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김윤혜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연이는 질투심이 굉장히 많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차지해야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보면 단아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사실 욕망이 강하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지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만 성에 차는 정다연에게 혜명공주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 그는 견우를 향한 열렬한 애정과 공주에 대한 질투로 점차 두 사람의 사이를 옥죄며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엽기적인 그녀'로 사극에 첫발을 뗀 김윤혜는 "사극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첫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악녀라면 악녀인 정다연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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