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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영상] 이승우 "쓰러지면 이겨 내고 넘어지면 일어나겠다"

작성일: 2017.05.30 23:1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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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글 김도곤 기자, 영상 임창만 기자] 한국의 U-20 월드컵은 막을 내렸다지만 이승우(바르셀로나)는 다시 일어날 것을 다짐했다.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한국은 8강을 눈앞에 두고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승우(바르셀로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조별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을 이끌었다. 하지만 16강전을 끝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을 마치게 됐다.

▲ 이승우 ⓒ 스포티비뉴스
경기 후 이승우는 "함께 대회를 준비한 장면들이 생각난다. 동료들, 형들, 코칭스태프와 함께한 시간이 그리울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뛰어 준 선수들, 동료들과 축구를 할 수 있게 해 주신 신태용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며 동료,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승우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다. 아픔을 씻고 쓰러지면 일어나야 진정한 남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쓰러지면 이겨 내고 넘어지면 일어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우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한국 축구는 희망을 봤다. 이승우는 "허무하기도 하지만 강팀과 경기를 하면서 한국 축구가 충분히 통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만족하긴 힘들지만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밝혔다.

대회를 마친 이승우는 당분간 휴식하고 소속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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