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허더스필드, EPL 막차 탑승…승강 팀 확정
작성일: 2017.05.31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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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영상 이나현 PD] 허더스필드 타운이 45년 만에 다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허더스필드는 2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딩 FC와 2016-17시즌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0-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기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1972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강등된 허더스필드가 다시 승격하는 데는 45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에는 처음 올라섰습니다.
승격의 기쁨은 달콤합니다. 영광은 물론 엄청난 돈방석에 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BBC는 “이번 승격으로 허더스필드는 약 2,451억 원의 금전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1위,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이 2위로 프리미어리그에 자동 승격했습니다. 5위를 차지했던 허더스필드는 4위 셰필드 웬즈데이와 3위 레딩을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섰습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헐 시티와 미들즈브러, 선덜랜드는 다음 시즌 챔피언십에서 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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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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