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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야망 드러낸 양정아, 반격 시작

작성일: 2017.06.02 15:2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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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아.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야망을 드러냈다.

양정아는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슬픈 인생의 소유자 이계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양정아가 연기하고 있는 이계화는 '악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계화는 구세준(조윤우 분)의 친모이자 집안에선 그저 '미쓰리'로 불리는 구씨 가문의 철저한 왕따다. 하녀 취급을 받으며 30년을 살았지만, 언젠가 아들에게 공룡그룹을 물려주기 위해 마음속에 수십 개의 칼을 품고 사는 인물이다.

이계화는 자신의 아들 구세준을 차별하는 구 씨 가족들에게 화가 났고, 모진 말로 구세후를 내쫓았다. 또 구세후의 전화를 외면해 실종 되게 만든 장본인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위협에 빠진 사군자(김수미 분)를 구하는 이계화의 자작극이 성공하며 사군자로부터 구 씨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에 이계화는 자신을 무시하는 구세경(손여운 분)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단번에 제압, 이계화의 반격을 예고했다.

이처럼 양정아는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에도 불구하고 극 중 꽁꽁 감춰두었던 이계화의 한을 독기어린 눈빛과 농익은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앞으로 이계화가 극의 흐름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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